나눔북스 도서수익금 기부

출판사 나눔북스가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에 첫 번째 출간 도서 ‘100세시대 부동산은퇴설계’의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100세 시대 부동산은퇴설계’는 부동산 전문가 4인이 은퇴를 앞두고 부동산 관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거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저술한 책이다.  도서 인세 기부는 보통 인세의 1~2%를 후불로 기부하는 데 반해 이번 나눔북스 ‘100세시대 부동산은퇴설계’의 수익금 기부는 도서 판매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선 수익금 기부라는 형태를 띠어 이채롭다.  나눔북스의 대표이자 ‘100세 시대 부동산은퇴설계’의 저자인 양철승 대표이사는 휴먼인러브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눔북스라는 출판사 이름에 맞게 첫 출간 도서의 수익금을 평소 나눔의 현장에서 활약하는 휴먼인러브에 기부하고 싶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 김영후 이사장은 “기부금은 책을 접하기 힘든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최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책을 전달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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