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들어 반품이 가장 많이 된 도서는 혜민 스님의 이었다. 이 에세이 책은 교보문고에서 가장 많이 팔렸지만 반품률 또한 가장 높았던 것이다. 실제로 그 해 교보문고 반품리스트 상위권은 베스트셀러인 (정목스님 지음) (정은궐 지음) (박경철 지음) 월터 아이작슨의 등 독자에게 가장 많이 팔린...

1인1책과 나눔북스에서는 공간사업을 하는 토즈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 거치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토즈는 비즈니스 대여를 하는 공간으로 지식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공간이다. 이에 1인1책과 나눔북스에서는 토즈에 도서 각각 20권을 기증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토즈 홍대점과 토즈 강남점에 도서 거치대를 배치했다. 토즈에 가면 나눔북스의 도서를...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돈키우스 강연 프로그램에 이 신설돼 새로운 강연 무대가 펼쳐졌다. 은 돈키우스와 1인1책이 공동기획한 미니 강연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스토리를 강연 무대에서 펼쳐보는 이색 강연 프로그램이다. 잔잔한 이야기속에서 향후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획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24일 김선례 선생님(KT근무)을...

서울 망원동에 위치한 필자의 사무실은 닉네임을 갖고 있다. 를 써서 세계적인 작가로 유명한 조앤롤링 작가의 이름을 빌려와 조앤롤링 룸이라고 명명했다. 그런데 사무실 곳곳에는 연극 포스터가 눈에 띤다. K 작가 소설 원작을 연극으로 극화해 공연하는 내용이다. 아동문학가인 K 작가의 작품은 먼저 동화로 출판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후...

책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의 가장 이유중의 하나는 ‘나는 글을 못써요’이다. 물론 글을 못쓰는 사람은 출판이 힘들다. 하지만 자신의 콘텐츠나 스토리가 분명하다면 방법은 있다. 집필작가와 함께 작업을 하면 된다. 주식 분야 전문가 K 씨는 오랜 동안 주식투자를 해오면서 노하우와 경험을 갖고 있었다. 그는 주식 분야 전문가로서 더...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문고는 우리나라 대표 서점이다. 출판의 역사와 함께하는 저자 입장에서는 독자들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큰 공간이다. 서울 한복판의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출간 이후 꼭 강연을 한다면 큰 의미가 있다. 책을 출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을 내는 이유는 저자 마다 다를 것이다. 그래도 공통되는 한 가지는 한명의 독자라도...

‘CEO에게 침을 뱉어라’ 몇 년전 한 예비저자가 갖고 온 책을 내고 싶다는 출판기획안의 가제목 이었다. “왜 이러한 제목을 지으셨나요” “네 평소 CEO들이 행동하는 모습에서 너무 아쉬움이 많았어요. 조직이 발전하고 성과가 나려면 CEO가 변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붙여 보았습니다” 대기업 경험도 있고 당시 벤처기업의 이사로 재직하던 A씨는 기업 조직의 변화와...

이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ISBN을 갖고 있는 사람과 갖고 있지 못한 사람으로 말이다. ISBN(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은 우리말로 국제표준도서번호이다. 저자가 책을 쓰면 부여되는 번호로서,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번호이다. 주민등록번호는 만 18세 이후가 되면 모든 국민이 부여받는 번호이지만 ISBN은 책을 쓴 저자 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