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왜 외도를 저지르고, 그 형태와 현황은 어떤지, 그것은 사회적으로 어떤 문제인지 등을 알려주는 책. 현재 외도를 행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공감대로, 막연하게 외도를 동경하는 이들에게는 상황파악과 작심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다. 외도의 문제에 대해 독자들로 하여금 “이렇게 까지 하면서 그 짓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이끌 수 있는 요소가 충분히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