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 2017
“아이의 일상 속 행동이 미술놀이다!”
“아이는 온 몸으로 세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오늘도 아이와 함께 꿀잼 하루를 보내보자!”
미술놀이가 보편적이면서도 누구에게나 쉽지 만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막상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시작부터 막히기도 하지요. 아이와 함께 보내는 일상이 순식간에 재미있는 미술놀이 시간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은 누구나 쉽게, 간단한 도구와 재료들을 이용한 미술놀이로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안에서 미술적 요소를 찾아내어 창의적 미술 활동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하며 아이에게 오감을 통하여 자연스러운 미술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아이에게 의도적으로 가르치거나 계획적으로 미술을 구성하지 않고도 일상생활 속에서 놀이하며 자연스럽게 미술적 요소를 이끌어 내며 폭넓은 감성을 자극하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지금부터 아이와 꿀잼 미술놀이를 시작해 볼까요?
글·그림 : 은 미 향
저자는 세 아이의 엄마다. 유년시절부터 그림을 그리며 대학,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졸업하였고 이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가 일본에 가서 예술학을 공부하였다. 아이를 키우며 유아미술에 관심을 갖게 되어 새로운 학문에 도전하며 유아교육을 전공하였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이론과 실제를 접목하여 미술교육을 하였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보다 폭넓은 미술놀이에 관심을 갖고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아미술 프로그램을 개발 하였다. 저서로는 ‘나사랑 지구사랑’에 삽화와 ‘대림절 묵상집’에 그림을 그렸으며 ‘종이접기야 그림 그리며 노~올자. 초,중,고급Ⅰ,Ⅱ’가 있다. 현재 대학과 교육기관에서 ‘아동미술’과 ‘교재교구개발’을 강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