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 2013
자신을 사랑한 남자를, 그 남자를 사랑한 자신의 동생을, 심지어 여자라는 점까지도 정치적으로 이용할 줄 아는 지략의 여왕 레마누아.
파국을 불러오는 아름다움을 소유한 스와르다. 지혜와 총명함을 지닌 아스파샤. 그리고 또 다른 여왕의 운명을 타고난 샤르휘나. 신과 인간의 세계를 넘나들며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