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05, 2008
내 아이의 소중한 삶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13가지 법 이야기
아이들은 때로는 자신의 지나친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친구와 싸우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망가뜨리거나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은 영어 조기교육에는 관심이 있어도 제대로 된 인성교육에는 소홀하기 쉽다. 이 책은 단순히 법은 지켜야 하고, 지키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는 단순한 법 교육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은 ‘창작동화’, ‘함께 생각해봐요’, ‘지도 요점’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풍부한 삽화는 사뭇 딱딱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설명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글 : 김경자
1954년 충남 보령군 미산면에서 태어나 홍성여중과 서울여상을 다녔고, 방송통신대에서 유아교육과를 다녔고,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학위증을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1988년부터 유치원을 운영하였으며, 2005~2007 한국교원대 유치원장 자격연수 강의(언어생활 교육사례)를 계속하고 있다. 1990년부터 한국 유아교육의 선진화를 위하여 유아교육자들의 연구 모임인 뿌리유아교육연구회장을 12년간 역임하였고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제18대 원우회장을 지냈다.
남달리 불우한 아동에게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1980년부터 고아원 아이들과 편부 편모 자녀들을 돌보아 1986년 불우아동복지유공표창 안양시장상, 1994년 불우아동복지유공표창 경기도지사상과 1994년 모법교육자표창 안양교육청장상, 2003년 안전교육표창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한국 교원대 유치원 자격원장 총동문회 제3대회장, 뿌리유아연구회 회장, 한국 유아 법 교육개발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통한 법 교육, 모의재판을 통한 법 교육, 프로젝트를 통한 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반사회적 행동 감소와 청소년 및 일반인들의 범죄를 극소화하여 올바른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논문:《유아의 반사회적 행동과 법 교육지도 방안,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2007》
감수 : 주영은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을 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해군 법무관,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장, 정경대학원장을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감수 : 박종찬
건국대학교 법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일리노이주립대학 로스쿨 방문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민사법학회 상임이사, 강원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강원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장이며, 사법시험, 변리사, 감정평가사 등 각종 국가고시 시험위원이다. 주요 저서로는 《주석 민법 물권 4》,《물권법》, 《여성과 법》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