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시절에 우연히 쓰기 시작하여 36년간 쉼 없이 일기를 써온, ‘일기 쓰기의 장인’ ‘인생기록연구소(Life Record Center)’의 정대용 소장이 살면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기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리고 기록을 왜 해야 하는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그동안 일기와 관련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담담하게 적어내려간 『기록하는 인간』. 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남기는 것이다. 후손들이 나를 거울삼아 나보다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준다. 또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삶의 지혜를 얻게 하여 준다.
4월 26,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