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01, 2020
큰 아이에 이어 작은 딸을 지방 기숙학교에 보내고 두 번째 이별을 경험하며 전하는 엄마의 잔잔한 추억담,
그리고 메르스, 북의 도발, 지진,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건들을 체험하며 멀리 있는 딸에게 꼭꼭 눌러쓴 엄마의 인생이야기
저자 진유정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새농민에 단편소설 당선
KBS광주방송총국 구성작가
한국언론 자료간행회(도서출판 한언) 편집부 근무
10여 년간 글쓰기 및 독서논술지도사로 활동
한우리 독서지도사
지구촌가정훈련원 부부행복학교 리더
현재 현대홈인테리어 실장
한 남자의 아내로, 두 딸의 엄마로 사는 게 자랑스럽고, 쓰는 사람일 때, 그리고 읽는 사람일 때 가장 행복한 여자. 현재 서울 불암산 아랫동네에 살며 사람들의 집을 꾸며주는 일을 하며 블로그 ‘선녀와 나무꾼’을 운영 중이다.
쓴 책으로는 지방 기숙학교에 다니는 큰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저 달이 우리 딸을 지켜주겠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