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 2020
동네를 천천히 거닐며 만나는 꽃과 나무, 고양이와 강아지를 사진으로 담았다. 사진을 찍으며 일상을 좀더 진하게 관찰했고, 종종 지난 추억들로 감상에 젖기도 했다.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회복됐을 때 다시 만난 세상과 그때 느낀 하나님의 사랑을 조용히, 그리고 순간순간 다가오는 성경말씀과 함께 실었다.
저자 : 강정희
저자 강정희는 불교와 무속신앙이었던 외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미션(종교)스쿨 중학교에 자동추첨 되어 토요일 채플 시간에 형식적인 예배만 드렸다. 40대 중반 즈음에 의문으로 가득 찼던 예수님에 대하여 생각하다가 어느 날 문득 ‘신학교에 다닐까?’ 하는 생각이 떠오른 후 하나님을 열렬히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