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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인생승부 명당에서 정해진다』

작성자
김 준호
작성일
2018-11-14 17:57
조회
584
화제의 신간 『인생승부 명당에서 정해진다』
손건웅 저자, 풍수를 통한 인생유전 전해

정치인을 뽑는 선거철, 언론의 여론조사 보다 더 정확한 당선자 예측이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누구든지 궁금해 할 것이다. 화제의 신간 풍수지리를 다룬 『인생승부 명당에서 정해진다』(지식공감 출판)를 펴낸 풍수유람가 손건웅 저자는 국내 정치인, 경제인의 선영을 통해 후손들의 흥망성쇠를 진단한다. 더욱이 손건웅 저자는 일본인도 잘 모르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부친 묘소도 진단하는 등 일본 명사들의 선영까지 밝힌 현장 보고서를 정리했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가난한 집 아들이 정승·판서가 되고, 유명 연예인이 되었다. 대중의 부러움을 받던 사람이 순식간에 급락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인생유전의 과정을 그들의 선영을 통하여 밝혔다.
요즘의 장묘문화는 전통적인 매장에서 화장(火葬)으로 변해가고 있다. 저자는 일찍부터 화장도 매장과 동일한 발복의 효과가 있음을 주장했고, 『인생승부 명당에서 정해진다』에서도 납골묘의 사례, 특히 일본의 납골묘 사례들을 통해 이를 입증하였다. 가족납골당은 한 가문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다. 화장의 시대에 오히려 풍수적 고려가 더욱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동양 술수의 많은 분야가 있지만, 곤경(困境)을 뚫고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분야는 풍수뿐이다. 알 수 없는 먼 훗날의 일이 아닌, 본인 당대에 꿈은 이뤄진다.
이 책을 추천한 조현구 (빗파이재테크연구원) 원장은 “풍수에 관한 저자의 열정은 대단하다. 국내 제주도는 물론 서해의 안면도, 하의도, 비금도 등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그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며 “국내와 다른 산천의 명당은 또 다를까 싶어서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러시아, 터키로의 해외도 마다하지 않아 이에 따른 경비사용도 수억 원 이를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그만큼 현장의 선영을 직접 답사한 저자의 노력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수많은 현장과 일본의 납골묘를 다녀오면서 화장을 해도 매장과 동일한 발복이 된다는 것을 최초로 주장·확인했다. 이외에도 전통풍수가 주장하는 이론 중, 맞지 않는 내용을 발견하여 반론을 제기한다. 장사(葬事)나 이장(移葬)을 하면 그 발복은 본인 당대에, 빠르면 2~3년 이내에 나타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견해에 귀기울인다면 이른바 현대판 왕후장상을 꿈꾸는 이들은 한번 쯤 읽어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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